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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그린피스의 비폭력 직접행동

글: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비폭력(평화적) 직접행동은 그린피스의 캠페인 활동 중에서도 가장 상징적이고 특별한 활동 방식입니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환경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해 당사자들에게 변화를 요구하며 압박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시민들이 직접 액티비스트가 되어 참여하기도 하고, 때로는 즐거운 축제처럼, 때로는 예술 작품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합니다. 전 세계에서 진행된 다양한 비폭력 직접행동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2022년 8월 14일, 그린피스 미국사무소 액티비스트들이 뉴욕의 상징적인 브루클린 다리에 해양보호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새겼습니다. 이는 유엔에서 열린 IGC5 회의에서 바다의 운명을 결정할 강력한 세계해양조약을 만들 것을 요구하는 메시지였습니다.

 

2022년 8월 27일 그린피스 유스는 평화롭고 기후 친화적인 미래를 위해 쾰른 대성당 앞에서 태양광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청소년 액티비스트들은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을 요구하며, 10m X 10m 크기의 그림을 광장에 그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2022년 7월 20일, 그린피스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W20회의(성평등 및 여성의 경제적 권환 향상을 위한 G20의 그룹)에 맞추어 북부 수마트라 파라파트 토바 호수에서 지역 원주민 단체와 협력해 평화적 직접행동을 진행했습니다. "삼림 벌채에 반대하는 북부 수마트라 여성들"이라고 적힌 거대한 현수막을 호수에 띄웠는데요, 펄프 기업들이 숲을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행동에 나선 여성 원주민들을 지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2022년 4월 11일, 브라질의 원주민 리더들과 액티비스트들이 진흙과 가짜 피를 사용해 불법 채굴로 인해 벌어지는 폭력 및 고통, 사망한 이들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브라질 원주민들의 땅에서 벌어지는 불법 채굴과 폭력을 멈출 것을 요구하며 광산 에너지부 건물로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2022년 9월 9일, 스위스의 여성 노인들이 녹아내리는 빙하를 보호하고 기후위기를 막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빙하가 녹아 새롭게 드러난 땅 위에 거대한 반창고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기후비상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 스위스 정부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2022년 3월 31일,그린피스 노르딕 사무소의 활동가들이 스웨덴 의회가 내려다보이는 건설 크레인 위에서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지켜달라는 메시지가 적힌 30미터 길이의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그린피스는 러시아로부터 모든 화석 연료 수입을 거부 및 금지하고, 전쟁과 기후위기에 대항할 것을 유럽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