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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을 웃게 해줄 스타⭐️ NANANA! 갓세븐 GOT7, 제이비 JAY B의 남극 사진전 방문기!

글: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지난 7월 31일까지 열렸던 그린피스 남극 사진전에 깜짝 스타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그룹 갓세븐 (GOT7)의 리더 제이비(JAY B)! 알고 보니 바다 사랑꾼이자 스쿠버 다이빙이 취미인 제이비의 남극 사진전 감상기를 들려드립니다.

한 여름, 더위를 피해 대형 쇼핑몰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만약 지난 7월 용산 아이파크 몰에 방문하셨다면, 4층에서 마치 남극에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을거에요! 바로 그린피스 ‘남극 사진전’ 때문! 

이번 사진전은 그린피스가 지난 1월부터 약 두 달간 조사한 남극의 해양 생태계의 모습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사진전입니다. 거대한 남극의 빙하를 파노라마로 담은 사진부터, 아기 펭귄의 귀여운 모습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그린피스 사진전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죠.  

그리고 7월 27일, 그린피스 사진전에 깜짝 손님이 방문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의 리더 제이비(JAY B)님!

제이비 님은 바쁜 스케줄 가운데, 이번 그린피스 남극 사진전 소식을 듣고 시간을 내어 방문해 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취미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바다 사랑꾼이었던 제이비님!

사진전 입구에서부터 그린피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진 하나 하나를 살펴보고 여러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 이었습니다.

특히, 귀여운 펭귄 사진을 볼 때 유독 더 좋아하였는데요. 알고 보니 아델리 펭귄의 팬이라고 밝힌 제이비 님!

“다이빙에 관심이 많아서 귀여운 바다동물 영상을 찾아보곤 하는데, 특히 아델리 펭귄이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다른 동물의 공격도 막아내고 싸움(?)도 잘하던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오늘 이렇게 와서 보니 기후위기 때문에 펭귄의 서식지인 남극이 위험에 처해있고, 개체 수 보존이 시급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남극을 생각할 때,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남극의 모습, 귀여운 펭귄들이 뒤뚱거리는 모습 등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남극은 지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기후위기로 지구의 온도가 점점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이 영향을 남극이 가장 극심하게 받고 있기 때문이죠.

이번 사진전에서는 그린피스 탐사팀이 직접 목격한 아름다운 남극 생태계의 모습도 있지만, 사라져가는 빙하와 땅이 드러난 펭귄의 서식지 그리고 현실감 있는 남극 탐사 현장과 그린피스 탐사 대원들의 활동 모습을 담아 현재 우리가 처해 있는 기후 위기를 깊게 고찰해 볼 시간을 갖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그린피스의 마음이 제이비님에게도 통한 것일까요? 

사진전 감상을 마친 제이비님은 ‘언젠가 남극 탐험대에 합류할 수 있다면, 꼭 가고 싶어요. 많은 분들이 바다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언젠가 그린피스의 사진전에서 펭귄과 함께하고 있는 멋진 제이비님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해빙 손실을 막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남극 해역을 포함한 전 세계 바다에 해양보호구역 지정이 시급합니다. 그린피스와 함께 기후위기를 막고 전 세계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변화의 물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혹시 그린피스 남극 사진전을 방문을 놓쳐 아쉽다면, 지금 바로 그린피스 ‘해양 보호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주세요! 남극 및 해양과 관련된 소식은 물론 그린피스 캠페인에 대한 소식을 메일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