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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아니면 안 돼! 올여름 먹어야 할 제철 채소 레시피 3가지 (feat. ‘옥토감’)

글: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올 여름, 싱그러운 여름의 색감으로 나의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아삭아삭 샛노란 옥수수로 만든 ‘옥수수 수프', 새빨갛게 익은 토마토로 만든 시원한 ‘토마토 비빔국수’와 무더운 더위 속, 건강을 지키는 영양식 ‘감자 옹심이'까지. 몸에도 좋고, 눈도 즐거운 알록달록한 채소들로 요리하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익숙한 제철 채소로 다채롭고 손쉽게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채소 한 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고소하고 달달한 맛에 퐁당 <옥수수 수프>

레시피 및 사진 출처: 서정아의 건강밥상

단 두 재료만으로 간단하게! 달콤한 옥수수와 고소한 잣에 물을 더 해 믹서기에 휘리릭 갈아 냄비에 데워주면 완성! 과정은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옥수수 수프입니다. 미리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데워 먹으면 영양가 풍부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OK!

🧑‍🍳재료

냉동 스위트 콘 3컵(454g), 잣 ⅓컵, 소금 ¼작은술, 물 1컵

*냉동 스위트 콘 대신 초당 옥수수로 대체 가능

🧑‍🍳요리 방법

  • 믹서기에 옥수수, 잣, 소금, 물을 넣고 곱게 갈아준다.
    * 냉동 옥수수를 사용한다면 실온에서 2~3시간 또는 요리 하루 전날 냉장고에서 미리 해동해주세요.
  • 곱게 간 옥수수를 냄비에 넣고 끓여준다.
    * 수프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이고 3-4분 정도 저어주면서 뜸을 들여주세요.

Tip 1. 수프를 끓일 때 바닥에 눌러붙지 않도록 부지런히 저어주세요.

Tip 2. 불이 너무 세면 수프가 끓어오르면서 폭폭 튀어 오르니 조심하세요!

Tip 3. 수프를 그릇에 담고 레몬 페퍼, 햄프씨, 파슬리, 옥수수 알갱이 등을 가니쉬로 마무리 하면 더욱 완성도 높은 요리로 탄생 되어요.

영상으로 레시피 만나보기 👇

🍅 이토록 상큼한, 여름의 맛 <토마토 비빔국수>

레시피 및 사진 출처: 서정아의 건강밥상

자박한 토마토 국물에 쫄깃한 국수를 말아 한 그릇 뚝딱. 더위를 씻어주는 여름 채소들의 상큼함과 캐슈너트의 크리미함이 만나 이색적인 맛으로 무더위 탈출 성공!

🧑‍🍳재료 (넉넉한 2인 기준)

토마토 4개, 상추 1단, 깻잎 25장, 오이 ¼개, 당근 ¼개, 양파 ¼개, 캐슈너트 가루 ⅓컵, 소금 약간, 아가베 시럽 2큰술, 메밀국수 200g (1인분 기준 100g)
*캐슈너트 가루: 캐슈너트를 믹서기에 곱게 갈아주세요.

🧑‍🍳요리 방법

  • 상추, 깻잎, 오이, 당근, 양파는 채 썰어 그릇에 담아준다.
  • 토마토는 껍질째 믹서기에 곱게 갈아서, 채소 담은 그릇에 부어준다.
  • 토마토 국물에 캐슈너트 가루, 소금, 아가베 시럽으로 간하고 2~3시간 정도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 국수를 삶아서 찬물에 헹군 뒤 보관해 둔 토마토 국물을 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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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날 저격,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식감 <감자 옹심이>

레시피 및 사진 출처: 서정아의 건강밥상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내는 채수 국물에 쫄깃한 감자 옹심이를 넣으면 뚝딱 완성. 여기에 곱게 갈아둔 캐슈너트까지 넣어주면 금상첨화! 비오는 날, 따뜻하게 한 그릇 만들어 먹으면 정말 좋겠죠?

🧑‍🍳재료

감자 5개, 캐슈너트 약간, 채수 4-5컵, 애호박 1개, 파 약간, 김가루 약간, 깨가루 약간, 소금 약간

* 채수 재료: 다시마 1장, 양파 ½개, 말린 표고버섯, 무, 마늘, 물 약 7컵

🧑‍🍳요리 방법

1. 채수 준비

  • 냄비에 물을 넣고 다시마, 양파, 표고버섯, 무, 마늘을 넣고 한시간 정도 끓여준다.
    * 말린 표고버섯을 푸드 프로세서로 잘게 갈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 채수를 오래 끓일 시간이 없다면 무는 작은 조각으로 썰어주세요.

2. 옹심이 준비

  • 감자 껍질을 까서 푸드 프로세서나 강판을 이용해 간다.
  • 갈아준 감자를 면보에 넣어 물을 부으면서 꼭 짜준다.
  • 감자에서 짠 물은 수분과 전분이 분리 될 수 있도록 10분 정도 두고, 전분의 윗 물은 따라낸다.
  • 전분에 물기를 짠 감자를 넣어고 반죽하고 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한다.
  • 감자 옹심이를 한입 크기로 원하는 모양으로 빚는다.

3. 마무리

  • 애호박과 파를 채 썰고, 캐슈너트는 곱게 갈아준다.
  • 냄비에 채수를 넣고 다진 마늘을 넣고 보글보글 끓을 때 옹심이를 넣어준다.
  • 옹심이가 익어갈 때 썰어둔 애호박과 파를 넣고, 갈아둔 캐슈와 소금으로 마무리 한다.
  • 그릇에 담아 구운 김과 깨소금으로 토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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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식탁에서 시작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기후 행동! 채소 한 끼,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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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텐츠는 '서정아의 건강밥상'과 협의하여 콘텐츠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