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소식

Greenpeace Korea | 그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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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

기후
시작일
2019년 3월
관심지역
한국, 아시아
50%

 

 

캠페인 목표

도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가 2030년까지 경유차, 휘발유차, 하이브리드차 등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고, 정부가 지속가능한 대중교통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요구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현대·기아차, 2030년 세계 전기차 3위 기업이 되겠다고 발표했지만...'일부 시장에서는 2040년 100% 전동화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내연기관차 중심의 사업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의 탄소배출량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야심찬 선언과는 달리 현대·기아차는 그린피스 자동차 친환경성 평가에서 15개 글로벌 제조사 중 9위에 머물렀으며, 탈내연기관 계획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에 부족합니다.

문제점

내연기관차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는 기후위기를 가속합니다.국내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93%는 도로 위의 자동차에서 발생합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전 세계 시장에서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이 필요하다 강조했습니다. 전기차로의 전면적인 전환 없이는 우리는 환경도, 경제도 살릴 수 없습니다.

연구 및 조사

수송 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취해야 하는 조치들에 관한 연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 독일, 동아시아 사무소는 물론 국내외 전문연구기관과 협업하여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합니다.

2019년 9월 (완료)

자동차 산업의 기후변화 영향 분석과 기후변화 대응 전략 평가를 담은 '무너지는 기후, 자동차 산업이 불러온 위기' 보고서 발행

2021년 11월 (완료)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와 주요 자동차 회사의 온실가스 저감 목표 분석한 '2021년 글로벌 10대 자동차 회사 친환경 평가' 보고서 발행

2022년 3월 (완료)

영국 경제 컨설팅 전문기관인 케임브리지 이코노메트릭스에 의뢰, 2030년 및 2035년 내연기관 판매 금지 시나리오별 편익 계산한 '한국 탈내연기관 정책의 경제환경 영향 분석' 보고서 발행

2022년 4월 (완료)

금속노조와 함께 현대차·기아·한국지엠 노동자 인식 조사 결과 및 국외 사례 담은 '한국 자동차산업 노동자의 기후위기 및 정의로운 전환 인식 연구' 발행

2023년 11월 (완료)

5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가 판매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환경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 '거대한 자동차, 더 큰 위기' 발표

2024년 하반기 (예정)

'해외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서 발행

캠페인 활동

그린피스는 2030년 내연기관차 판매중단과 함께 친환경 교통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이 탈내연기관을 가속화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부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을 확대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합니다.

2019년 9월 (완료)

2019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맞춰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탈내연기관을 요구하는 평화적 직접행동 진행

2019년 10월 (완료)

국내 지자체장에게 친환경 대중교통 확충 및 전기버스 전환 요구 서명 및 서한과 보고서 전달

2021년 9월 (완료)

현대차의 부분적 탈내연기관차 선언을 비판하기 위해 초대형 달팽이 풍선을 이용한 평화적 직접행동 진행

2022년 7월 (완료)

대통령 집무실 근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탈내연기관 공약 시행 촉구하는 평화적 직접행동 진행

2023년 9월 (완료)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중교통 이용 확대 챌린지 캠페인 진행

2023년 11월 (완료)

현대·기아차의 내연기관차 중심 판매 전략을 비판하고 기후리더십을 요구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거대한 타이어 조형물을 이용한 평화적 직접행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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